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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11.4.8> 성폭력, 성범죄예방 '전도사' 양성 : 부천김포범피, 11기 성교육성상담 과정 개강
  • 등록일  :  2011.04.18 조회수  :  2,748 첨부파일  : 
  • "성폭력, 성범죄예방 '전도사' 양성 : 부천김포범피, 11기 성교육성상담 과정 개강" 부천시민신문 제 27호 2011.4.8 나정숙 기자.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강대인)는 지난달 29일 가톨릭대 미카엘홀에서 제 11기 성교육 성상담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정상순 도의원, 가톨릭대학교 김용승 부총장, 강대인 이사장, 부천시청 손영숙 가족여성과장, 김포시청 박기원 사회복지과장, 경기도 부천교육청 이준영 교수학습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은 김용승 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강대인이사장의 환영사, 장인호 담당검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승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일익을 담당할 수강생 여러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과정을 마치고 지역의 성폭력 예방 및 성범죄 예방의 파수꾼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강대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뜻하지 않은 범죄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본인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해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 이라고 소개하고 "6년이 넘는 동안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 가운데에서도 특히 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은 직접 범죄피해자를 돕는 일 못지않게 값진 사업으로 10기까지 920명에 이르는 전문가를 배출했다." 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또 "과정 수료생들은 청소년 성교육강사로 그동안 부천김포관내 각급 학교를 순회하며 16만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우리 사회 성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1기 수료생으로 원우회장이기도 한 정상순 도의원은 "여러분들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문화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과정 수료후에는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해달라"며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해야할 일이 많다" 고 격려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성교육상상담 전문가과정은 현재까지 9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가운데 지속적인 교육과 스터디를 통해 40여명이 현재 부천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상담소에서 성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정숙 기자.